MVP 영화번개.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mvp 기간 동안의 마지막 이벤트 -_-; 가 되지 않을까 싶은 영화 번개에 참석했더랬다. 영화는 브이 포 벤데타. 하지만 영화엔 어차피 별 관심도 없었더랬고- 저녁도 못 먹어 골골골한 배를 팝콘과 스프라이트로 달래며 영화를 보았음메.

영화 관람 후 O'kim's 브로이하우스라는 곳에서 맥주를 마시며 담소. 싱가폴에서의 지난 기억이 문득 떠올라 안습... 내가 그때 감기만 안 걸렸었어도 진짜.

저리 길쭉한 잔에다가 주는데.. 도수가 일반 맥주보다 높더라.(금방 알딸딸해져버린 케냘;;)

대충 분위기는 이렇...

독일식 소시지 좋아 아흥.

이런 언니들이 나와서 노래도 합니다.

결국 친해진 분은 몇 없지만 지난 1년간 즐거웠어요. 'ㅂ')/(taeyo님하 병은 드시지 마삼;;)

소시지가 갑자기 또 먹고싶네.. 이따가 까르푸 들러서 좀 사올까...

( 'ㅁ')>

그리고 모임과는 전혀 상관없이, 새로 마련한 음악관련 장비 -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