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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Log

ASP.net 2.0 - 1 ; 개발환경 둘러보기

ASP.net 2.0 - 1 ; 개발환경 둘러보기

ASP.NET 2.0의 개발 환경을 살펴봅니다.

 

 

원 래 예전 Visual Studio 2005가 출시되던 시기에 작성했던 글인데, asp.net 2.0의 개발 환경은 Visual Studio 2008하고도 큰 차이가 없어서... 라는 변명을 하기 보다는 나중에 VS2008을 기준으로 다시 한 번 글을 작성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은 그야말로 살펴보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_-;;

 

 

asp.net 2.0 개발 환경 훑어보기

 

ASP.net 2.0의 개발 환경이기도 한 vs 2005의 웹 사이트 개발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File - New - New Web Site 메뉴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윈도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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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웹 사이트 생성 화면

 

VS 2005 beta 1에서는 vs 2003와 달리, 웹 프로젝트가 일반 프로젝트와 분리되어 있다. New Project 메뉴를 선택하고서 Asp.net 프로젝트가 왜 없는가하고 의아해하지 않길 바란다.

 

그 리고 또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웹 사이트의 위치(Location)을 지정하는데에 IIS와 연동할 필요 없이, C:\Inetpub\wwwroot 경로가 아닌 일반 파일 경로에다가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디버깅은 어떻게 수행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페이지를 만들고 f5키를 눌러 실행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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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과 Visual Web Developer Web Server라는 별도의 웹 서버가 구동되어, ASP.net 웹 사이트를 띄워준다. 이로써 IIS가 없이도 사이트를 디버깅할 수 있게 되어 IIS와 파일 백업 공간을 옮겨다니며 개발하는 불편함이 없어졌고, 개발이 완료되었을 때 저장소에서 해당 파일들을 복사하는 것 만으로 배포가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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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IIS 관리 도구에도 변화가 생겨서, 웹 사이트의 등록정보에 다음과 같은 ASP.net 탭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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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각의 웹 사이트/가상 디렉토리에서 ASP.net 버전을 지정할 수 있고(현재는 1.1/2.0 버전이 가능하고, 일반 디렉토리에는 지정할 수 없다) ASP.net 2.0 버전일 경우엔 해당 웹 사이트와 가상 디렉토리에 적용되는 설정을 바꾸는 메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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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Web.config 파일을 직접 편집하지 않고도 기본 인코딩이나 인증 방법, 권한 편집, 상태 관리, 디버깅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

 

워 밍업을 하는 기분으로 asp.net 2.0의 개발환경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원래는 간단한 그리드 예제부터 시작해볼까 했는데 vs 2005를 계속 재설치하는 것 만으로도 진이 빠질 지경이 되어서, 이렇게 '훑어보기' 내용이 되고 말았습니다 -_-; 앞으로 간단한 예제들을 중심으로 Asp.net 2.0의 변화된 부분들을 짚어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