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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존 스킷에 대한 사실들을 일부 번역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유려한 문장으로 쓰여져 그간 역자의 심신을 갉아먹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Jon Skeet의 C# in Depth 2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서 더 떠들어봤자 입만 아플 것이고(아니, 손가락이 아프겠군요), 번역서에 서문으로 적은 내용을 일부 인용하는 것으로 이 책의 소개를 대신할까 합니다.


... 저는 이 책의 출간을 기다려온 독자분들이 아마 꽤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쳇말로 C#에 대해 '좀 아는' 독자분들이라면 이 책의 이름이 C# 관련 유명 아티클이나 블로그에서 꽤 많이 언급되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러한 언급, 혹은 이 책에 대한 찬사와 호의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검색 엔진에서 책 이름만 검색해 봐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더 추켜올리기 위한 멘트 같은 것은 많이 적지 않으려 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훌륭한 책을 지금 손에 들고 계신 겁니다!)  만약 이 번역서의 내용이 부족하다거나 엉망이라는 소문이 나기라도 한다면 빼도 박도 못하고 역자의 책임이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서문을 쓰면서도 적잖이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훌륭한 번역서는커녕, 원저자의 의도를 훼손하지 않고 충실히 전달할 수 있는 책 정도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제 번역 작업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저는 무척 즐거웠습니다(책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엔지니어로서의 기본적인 호기심을 갖춘 개발자라면, 복잡하고 정교한 장치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특정 부품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 추적해가는 과정의 즐거움을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책은 그러한 맥락에서 C#과 .NET 4.0이 .NET이라는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그리고 왜 그런 일을 하고 있는지-를 하나하나 뜯어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눈앞에서 동작하는 .NET과 C# 언어의 기능에 대해 알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NET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과 왜 이런 설계를 택했는지, 그리고 각 기능이 어떤 방식으로 진화해 왔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곱씹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위 내용을 읽고 이 책에 흥미가 동하시나요? 흥미를 더하기 위해 책 이외의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이 책의 저자인 Jon Skeet은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도 명사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개발자 Q&A 커뮤니티인 Stackoverflow에서 Jon Skeet을 검색해 보시면 이 인물이 어느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jon skeet facts를 검색하거나 http://meta.stackoverflow.com/questions/9134/jon-skeet-facts URL을 방문해 보세요. 영문으로 된 기술 자료를 어느 정도 볼 수 있고 척 노리스 농담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이라면 한참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 ) ...


이 책 많이 팔려봤자 제게 인세가 더 들어오는 것도 아니지만(...) 책 내용은 정말 보증합니다. 많이 안 사셔도 좋으니 많이들 읽으세요(?)


 

 

  1. 아크몬드 2012.07.11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