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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2002_독일 길거리에서 봤던 그래피티.


뮌스터Münster. 공장이 많이 들어선 곳 근처였었는데..


바이로이트Bayreuth. 독일인들의 눈에 비친 해리포터란...

독일이라는, 정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벽에 붓질을 하고 싶어 몸이 후끈 달아오른 사람들을 생각하노라면...

난 지금 대체 뭘 하는건가. 하는 자괴감만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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