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지름은 즐겁다

포스트 제목이 뭔가 재활용의 뉘앙스가 강하게 풍겨도 할 수 없다.
최근 내 뇌는 한없이 쫄아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라 ...

어쨌거나 그동안 뜸했던 질러보자 카테고리.

맥북을 구입한 이후 원래 쓰던 3.5인치 외장하드를 처분하고, 좀 더 이동성에 치중하여 2.5인치 외장하드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녹음 작업이라도 다시 시작하지 않는 한은 당분간 노트북 + 2.5인치 외장하드만 사용하게 될 듯.

구입한 것은 Seagate FreeAgent Go 320기가.
I/O가 일어날때의 불빛이 예뻐서 장식품으로도 쓸 수 있을 듯.

회사에서 지급된 맥스터 외장하드하고도 좀 어울리는게 ..
근데 솔직히 내 취향은 맥스터 쪽이긴 한데, 최근 산 물건들이 다들 시커먼 놈들 일색이라 ;

이 뜬금없는 손난로는 대체 ...

이번 맥북은 좀 오래 사용하게 될 것 같아서 사과관심보호계획;을 구입하였다.
달러크리가 터지기 전에 구입한게 다행.

캔유 핸폰을 쓰다가 쌤쑹 미라지 M480으로 옮겨왔더니 정말 폰카메라 모듈이 몹쓸 물건이라...
DSLR은 언감생심이고, 그럭저럭 수동기능 조금이라도 있는 쓸만한 물건 찾다보니 p5100에 눈에 띔.

무뚝뚝해 보이는 외관이 매력포인트 [...]

그래서 요즘에는 p5100으로 사진을 생산하고 있다.

맥북과 M480.

또 맥북과 M480.

고기 먹으러 갔다가 색이 예뻐 찍어본 양파절임. 맛은 없었다 [...]

부천의 밀루유떼에서 찍어본 와플. 와플에 밀가루 냄새가 좀 많이 남았던 것 같은 기억이 든다.

커플 핸폰줄 ... 이지만 정작 주인은 커플이 아닌 현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팟 터치와 나노 1세대.

... 어?
뭔가 산게 더 있었던 것 같은데 ... 'ㅁ`)a

여튼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