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부에 파견을 나와 있어서 포스팅이 원활치 않음.
위 사진은 케냘이 파견된 회사의 인상적인 구호 중 하나. 이 무슨 ... 비리부패공무원스러운 구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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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 이유에서인지 사내 보안의 강화로 인해 웹서핑도 어려울 지경.
시험적으로 테스트 pc에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았더니, 설치하자마자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놈의 보안 프로그램이란 참말로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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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준비 중.
혼자서 짐 싸가지고 왔다갔다 하는 건 익숙하지만, 본격적인 이사 이벤트는 거의 10년만의 일이라 살짝 기분이 이상야릇하다. 옥상도 있는 집이라서 내년 여름에는 옥상에 돗자리 펴 놓고 고기를 굽는 이벤트도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큰 집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소도시 주택. 뭐 이런 느낌이라 나쁘지 않다. 현재 외관은 엉망이라 외장공사는 좀 해야할 것 같긴 하지만, 뭐 고쳐서 쓰면 상관이야 없을 듯.
그렇다고는 하지만 변화에 익숙해지는 건... 여러모로 긴장되는 일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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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래저래 생각은 많고.
수많은 생각을 가라앉혀가는 나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