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가 햇볕으로 빛나고 있는 문턱 앞에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 문턱 앞으로 자신의 발을 한 발 내딛기로 결심한 순간 그는 눈물 한 방울을 흘렸고,
나도 그를 따라 눈물 한 방울을 흘렸다.
발을 내민 후의 결과를 짐작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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