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BI Survey 7 by Nigel Pendse - Home Page
Nigel Pendse의 BI 시장 보고서인 BI Survey 7이 릴리즈되었다.
내용을 확인하지는 못했고, BI Survey 7 Findings 를 대강 훑어보니 AS2005가 지배적인(dominant) 제품이라는 결과에 대해 성토하는 분위기. 단지 SQL Server의 번들이라는 점 때문에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을 호도하지 말라는 얘기도 있고 ... AS2K가 34%, AS2005의 비율이 66%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제 OLAP Services는 쓰는 사이트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할 듯. Oracle은 영향력에 비해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느낌이기도 하다. 어쨌든 Essbase가 Oracle 라인업에 완전히 편입되고 나야 이 부분에 대한 평가도 좀 달라지지 않을까.
성능에 대한 부분도 언급되어 있기는 한데, 별로 흥미는 없는 부분이라서 패스. 눈에 띄는 것은 SAP BI를 프로젝트에 도입했을 때의 전체 이슈 중 성능 튜닝 관련 이슈가 37.5%로 성능 부분의 문제가 최악으로 언급되었던 것 정도? (AS2005의 경우 20%를 조금 넘는단다)
어쨌든 관심 있는 분은 위 링크를 타고 가서 살펴보시는 것도.
:: Gartner - Magic Quadrant for Business Intelligence Platforms, 2008
가트너에서도 BI 시장 분석이 나오기는 했는데 ... 갑자기 Microsoft가 BI 업계의 선두주자(Leader)로 발표되어 난감한 분위기.
물론 Microsoft야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 Microsoft BI Actually "Leading" in the Gartner BI Magic Quadrant? InformationWeek의 기사(Microsoft Gets Gartner's Business Intelligence Top Ranking)를 살펴보면 ... 아니 그냥 리포트 결과 분석이로구만; 어쨌든 여기에서도 MS의 제품 가격과 구축 비용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라는 평가로 끝. Office - PerformancePoint Server - SQL Server의 통합과 저렴한 가격으로 BI 업계에 불을 지르고 있는 MS. 어찌 되려는거지?
MS가 논의의 중심이 되어 있어서 좀 아쉽긴 하다. 으흑.
Panorama Software도 물론 언급이 되었으나, 좋은 BI 기능을 갖추고도 인수합병을 겪고 난 대형 벤더들의 틈바구니에서 버텨야 되는 상황이 안습. SAP Netweaver BI, AS, Essbase(2008년 예정) 등에서 동시에 네이티브하게 실행되는 프론트엔드의 제공이 관심을 끈다(compelling)고 평하고 있으나, 전체 시장 상황이 BI가 융합된 솔루션을 요구하는 마당이니 순수 BI 업체로서는 헤쳐나갈 길이 멀도다. MS의 Windows Workflow에 연동되는 BPM 시스템 통합 기능, MDX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SaaS 솔루션에 진출하는 등 노력을 하고는 있으나, 과연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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