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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어 한 번 해보는 사진방출

그간 써오던 쌤숭 미라지의 사진 싱크 방법을 궁리하다
어떻게든 허접한 방법을 찾아낸 기념으로 그간의 사진을 방출해본다.
(이유야 뭐 어찌됐든)


마포구 근방에서 약속이 있어 사람을 기다리다 들어갔던 조그만 커피숍. 슬러쉬 계열의 커피 맛과, 몸이 들썩이는 라틴계 음악이 인상적. 뜬금없이 마포구 주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나 할까.

그 와중에도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이 한심해서 사진 한 장을 남겼던 것 같다. 


주안까지 진출했다하는 화평동 비빔냉면. 하지만 난 왜 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참으로 저렴해 보이는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건지 모르겠다. 맛? 깨와 참기름 잔뜩 넣은 쫄면양념맛이지 뭐.





Landscape와 Portrait을 풍경화와 초상화로 번역하는 사람이 practical한 IT 서적을 번역한다는 것은 ridiculous한 일이지요.

사실 요즘에는 이런 책들 때문에 원서를 보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하지만 돈이 없을 뿐이고 ... PDF라도 인쇄해서 읽는 수 밖에.



유니클로 띄워놓고 코딩하기. 타인에게 들킬수는 없겠지요.






10년전에 만나던 사람이 누구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구만.






얼마전 과천 모지에 있는 회사 회식자리에서 취식한 장대한 소등심. 업소의 근처에 소 축사가 있어서 배경음악으로 소들의 울부짖음을 들으며 고기를 먹어야 했던 끔찍한 곳이었다.





동일업소의 소안심. 등심안심안심등심웃후 ♬







그리고 나서 2차 명목으로 들렀던 업소의 네이밍이 뭐라 하기가 참으로 애매한게 ..




네이톤 개발현장. 처음에는 책상위가 비좁아서 모니터를 저렇게 좌상단에 놓았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목을 움직여야 화면을 볼 수 있는 귀찮은 사태가 벌어졌으나, 또 그렇게 목을 움직이며 작업을 하다보니 목 뻐근함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음.

듀얼 모니터 작업자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시기를.




처음으로 네이트온 프로토콜 테스트를 수행하던 순간. 처음에는 왠지 가장 나중에 온 메시지가 가장 위로 들어오면서, 나머지 메시지들이 밑으로 밀려나가는 형태를 만들고 싶었었다. 주위 몇 명에게 문의해본 결과 만장일치로 '뻘짓하지 마라'라는 대답을 듣고, 미련없이 일반적인 형태로 바꾸었다. (...)


이상.
이제 이미지 싱크도 쉬워졌으니 포스팅을 ... 이라지만
귀찮아서 사진도 핸펀으로 찍어제끼는 마당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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