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이가 도대체 몇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 / 너 살겠니 그리 살겠니 그래서 세상을 살겠니 / 니가 나이가 도대체 몇이냐 언제까지 니가 청춘인줄 아냐 / 돈은 벌었니 밥은 먹겠니 도대체 결혼은 안하니 / 내가 임마 니 나이 때 너를 낳어 너보다도 어렸을 때 결혼했어 / 돈을 벌었어 너를 키웠어 그렇게 세상을 살았어 // 니가 나이가 몇인데 니가 나이가 몇인데 / 니가 나이가 도대체 몇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 // 나이가 도대체 뭐길래 씨 왜 자꾸 나보고 뭐라 해 씨 / 나이 먹고 주저앉고 그렇게 세상을 사는 거야 / 내게도 생각은 많았었지 마음대로 안되는 게 많았었지 / 나이 먹고 포기 한다면 그때는 절망로 후회할 걸 / 아니 나이가 도대체 뭐길래 씨 나이값을 한다는게 뭐길래 씨 / 내가 가는 길이 외롭고 힘들지만 나는 이대로 세상을 살겠어 / 그래 나이가 뭐길래 그래 나이가 뭐길래 / 그래 나이가 도대체 뭐길래 왜 자꾸 나보고 뭐라 그래 //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니 도대체 생각은 있는 거니 / 나이 먹고 골병들고 그때는 후회해도 소용없어 / 사람이 사는 게 다 그런거지 모든 건 다 때가 있기 마련이지 / 나이 먹고 후회해도 그때는 이미다 늦은거야 / 아니 내가 뭐 날 위해 잔소리해 널 위해 걱정되서 그런거지 / 널 보면 도대체 답답해서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어 // 니가 나이가 몇인데 니가 나이가 몇인데 / 니가 나이가 도대체 몇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 /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 / 도대체 생각은 하는 거니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
노래제목과 가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캐압박 -_-;
그래도 이런 노래 들으며 우울해지진 않네.. 나도 나름대로 강해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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