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생일이라고 별건 없었는데, 이럭저럭 몇 가지.
올해 생일에 받아먹은 것은 :
이 책의 원서.
... 나도 영어를 잘 하고 싶다 ...
그리고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하나 :
그냥 어쩌다보니 생겨버려서 쓰게 됐다. 이거 대체 왜 이렇게 인기가 좋은겨?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 증기요법을 당하며 오리고기를 뜯어먹고,
수라벅스에서 케이크를 뜯어먹고 ... 뭘 이렇게 뜯어먹어.
아 도저히 핸폰카메라는 포커스를 못 맞추겠어
당신의 심장에 케이크!
그러나 진정한 압권은 집으로 돌아와서였으니.
이런 물건이 배달되어 있었다.
아 진짜 포장 뜯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근래 받은 생일선물 중 참으로 유쾌한 아이템이었도다. 쓰레빠햏에게 심심한 감사를.
지금 내 자리 앞에 올려놓고
'십년 후. 열 여덟배로 자랄겁니다' 라고 써붙여놓았음.
푸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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