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다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안들리던 귀가 다시금 들을 수 있게 됐다던가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거금 69k에 수리도 아닌 교환을 신청하고,
무려 17일만에 내 손에 다시 돌아온 블랙 나노.
면상에 붙은 '음악을 쌔비지 마시오' 스티커마저도 반갑구나 으허헝.
...
요즘 듣고 있는 것들 :
- 더더 5집
- My Aunt Mary 3, 4집
- Peterpan Complex 3집
- Lucid Fall 2집
- Guitar Freaks 11Thmix & Drummania 10Thmix (-_-;;;)
- Shortbus OST
- ケツメイシ - また君に会える
(앨범은 아니고... 시세이도 cf 배경음악으로 쓰인 노래. 여름에는 여름의 노래가 필요하다)
문득 Love Psydelico가 듣고 싶기는 한데 듣고나면 뭐랄까 늘어져버릴 것 같은 기분은 또 뭔지 모르겠구만 ;
마음이 답답하구나.
헤드폰을 뛰집어쓰고 가슴이 뚜레뻥되는 음악을 들으며 막 내달리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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