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견한 사정없는 오리지널-더블 함박스테이크.
...
한참 박혀있다가 기어나오기는 했는데, 메신저도 켜 놓고 전화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번역 작업 때문에 쳐박혀있기는 매한가지.
최근 3일간의 수면시간을 합치면 10시간.
월요일부터 PMP 교육을 받고 있는데, 선배형과 같이 듣는 덕택에 요즘 저녁을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어서 수면시간 부족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전 11시 정도까지는 머리가 계속 띵한 상태. 단순히 수면부족 때문만은 아니고..
이래저래 그동안 숨어서 고민하고 삽질한 후유증이랄까.
결국 결론은 숨어서 살 수 없다는 거지만 어차피 내 인생은 은둔형이 된지 오래.
뭔가를 항상 하고 있지만 스스로도 어딜 향해 가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푸념을 할 타이밍도 아니고.. 초벌 번역이나 어떻게든 끝내고 보자. 주말에는 놀아야 할 것 아닌가.
(o `Д`)o 으어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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