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라면 끓이며 심심해서 만들어본 결과물 :
이게 웬 개밥이냐 싶겠지만.. 누룽지를 넣고 끓인 라면이라 국물이 실종되었다.
저 적당히 불은 누룽지의 맛이 진짜 상상초월.
병에 든 누룽지를 물에 넣고 끓이면 뭐하고 끓여도 맛있을 것 같다.
겉보기엔 꿀꿀이 죽일지라도...
...
집 근처의 시장에서는 핫바의 사이즈가 레어 :
이미 핫바라기보다는 모듬튀김의 형상.
...
회사에 여직원들이 있으면 군것질거리가 끊이질 않는다.
휴가철의 대목인 추석을 맞이하여 해외원정을 다녀온 직원들의 전리품이 있었으니 :
양갱세트에. (녹차양갱, 흑양갱 맛있었음)
리베스바움. (독일식 겹겹이 케이크)
꿀 카스테라.
... 아이스와인! (Peller estates ; Vidal)
근무시간에 아이스와인 한잔씩 원샷하고 근무하는거다 우와아앙
얼마 전에는 지브리 한정 쿠키까지 등장 :
다들 포장값이 쿠키가격의 절반이 넘을 것이라는데 동의했음. 동심 가지고 장사질하는 어른들에게 속아 쿠키를 산 어른들의 한숨이란...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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