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평소에는 쓰지 않던 말을 하고 있다는 걸 어렴풋이 느꼈으면서도.
세상에 대한 불신과 평가절하를 무기로 살아가야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슬픈 이야기.
익숙해지고. 무뎌지고.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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