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에도 2.0을 붙일 것인가

:: BI의 새로운 대안 ‘BI 2.0’
http://www.dpc.or.kr/info/info_board5.php?type=trend&mode=detail&dbnum=3432


Real-time, 예측, Operational, 조직 내 확산, 비즈니스 프로세스와의 통합 ... BI 2.0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저런 가치들이 포장되고, BI 시장에서는 M&A 열풍이 지나간 이후 '통합된 BI'의 힘을 역설하는 대규모 벤더들만이 목소리를 돋우고 있다.

기존의 Web 2.0과 마찬가지로, '2.0'이라는 이름이 갖는 가치 - 실질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그 어떤 것'에 대한 호칭, 혹은 마케팅을 위한 수사법 - 를 생각해보면, 그러한 가치를 BI에 대입했을 때 우리는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위 글에서 BI 2.0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기존 BI가 진화한 결과물이라기보다는 특정 비즈니스 영역에서 요구되는 특성인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