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chLog

슬랩북SlapBook에 대하여.

무슨 말이 필요하겠삼.

봅시다. (50초 부근부터 집중하시라)



이게 그렇게도 해보고 싶었더랬죠 ; _ ;


* 뭘 가지고 이런 짓을 한거냐고 물어보신 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Virtue Desktop이라는 가상 데스크탑 확장 프로그램 - 윈도우로 치자면 가상의 바탕화면을 여러 개 만들어주는 - 과, Parallels Desktop for Mac이라는 가상 운영체제 프로그램 - 윈도우의 VMWare나 Virtual PC 비슷한 - 을 사용한 겁니다. Parallels Desktop으로 윈도우를 전체 화면으로 띄워놓은 상태에서 이 데스크탑 저 데스크탑으로 움직이는 거죠.

저 '타격 인식' 기능은 때리는 것을 인식하는 센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 하드디스크의 충격 감지 기능을 응용한 겁니다. 예전에는 SlapBook이라는 별도의 유틸이 있었고, 그 유틸이 맥북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지하고 Virtue에게 다른 가상 데스크톱으로 이동하도록 명령하는 역할을 했었는데 지금은 Virtue에 그 기능이 합쳐졌습니다.

그러니까 Parallels Desktop for Mac, Virtue Desktop 이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 전자는 상용 프로그램이고 후자는 프리웨어입니다. 자세한 것은 http://www.parallels.com/, http://www.virtuedesktops.info/ 사이트에서 알아보시길.

'Tech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 OS X의 하이버네이션 모드 설정 변경.  (0) 2006.11.06
맥북의 바다에서 포스팅. And Flock, With Safari.  (0) 2006.10.22
맥북 램 업그레이드.  (0) 2006.10.13
맥북 프리뷰.  (0) 2006.10.12
맥북의 바다로.  (0) 200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