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영화를 안 보면 블로그에 포스팅을 못하게 되겠구나 -_-;
러브레터
난 여태까지 이게 그냥 그렇고 그런 연애질 영화인줄 알고 있었어...
아유 상상력 대장 이와이 슌지
잘 있냐는 말 외에는 외칠 수 없었던 감정...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넋나간 루저들의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일상의 이야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
길바닥에서 화가 났을 때 순간 Gosh!를 외칠뻔해서 남사스러웠던 기억. ;
처음에는 아니 뭐 이런 우울한 영화가 재미있다고 … 라고 생각했지만
후반부에서는 끝없이 ㅋㅋㅋㅋㅋㅋ를 연발하고 있었다.
윌러드
소심한 인간의 복수열전호러영화.
호러라는 장르의 재미보다는 캐릭터의 연기가 그야말로 폭발.
뽀르노 보다가 습격당하는 사장아젖찌 씬이 압권이랄까…
관리자의 비애가 느껴진다 -_-;
여섯 개의 시선
대륙횡단 에피소드가 인상적.
근래 들어 인권이라는 개념 자체에 혼란이 오고 있는 것만 같다.
MB노믹스의 영향인가 이것도.
죽어도 좋아
(조금 다른 의미로)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뜨거웠더랬다.
그리고 그 둘은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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