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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

최근 지름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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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에서 제품 데모를 준비하던 와중, 데모 전날 노트북에 바이러스가 창궐. 오래간만에 터진 이벤트라 삽질하다보니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다. 한껏 혼나고 났더니 맥을 다시 구입하고 싶어졌다. 어차피 요즘은 가상머신으로만 작업하고 있으니까 맥을 사도 VMware Fusion 구입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만.

그래도 역시 맥은 여유있는 사람의 것. 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여유를 가져야...
뭐 리눅스에서도 VMware는 사용할 수 있지만 리눅스 또한 나름의 여유가 필요한 OS이니까.

맥하고는 전혀 다른 종류의 여유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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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샤 SA1F00VKR를 팔아버리고 베가(http://kenial.tistory.com/450)를 다시 구입하였다.
접이식 키보드까지 함께하니 역시 로드워리어에게는 베가만한게 없는 듯.

아마 이건 당분간 좀 오래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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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MX500 오른쪽 유닛 사망. 볼륨조절 부위가 역시 weak point.
그냥 일상적으로 사용했을 뿐인데 쓰다보니 끊어져 너덜너덜 ...
접착제로 뭉개버리던가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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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에서 1.5TB 하드디스크가 나왔다고 :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600&g_serial=342355

아 뭐 요즘엔 다 필요없고 하드디스크 용량 많은게 짱인듯.
디스크 관리하느라 짜증난다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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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바꿀까말까 고민중.

최근 블랙잭 신모델이 나오긴 했는데 : http://blog.danawa.com/prod/683139
분명 활용도는 높아보이지만 그냥 DMB폰 아무거나 하나 사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는 와중에도 내 캔유의 노후화는 착착 진행되 ... 기는 커녕 아직도 튼튼하기 그지없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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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를 오덕이라 불러도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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