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텍스트를 음성 파일로 출력하기. 전에 썼던 포스트 어딘가에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을 소개했었다. 그런데 또 다른 기능으로... 맥에서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출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오디오 파일(aiff로만 가능한 듯)로 저장도 가능하다. 아이팟에 넣고 다니면서 듣기라도 하라는건가 ... Mac OS X 10.2부터 지원되던 기능이라고. AppleScript(시스템 제어가 가능한 스크립트. 윈도우로 치자면 wscript와 비슷한 기능이겠으나 방향이 조금 다르고, 어차지 저 wscript도 모를 사람이 많을테니 넘어가자)를 사용해서 구현한 기능이다. 시스템에 등록한 AppleScript를 실행해서 텍스트를 직접 입력하거나, 텍스트 편집기(TextEdit) 프로그램의 창에 입력되어 있는 텍스트를 오디오 파일로 출력하는 기능을 한다... 더보기 맥에서 OpenOffice 한글 입력이 안 될 경우. 이거 포스팅을 한다는 걸 깜빡했네. 혹시라도 케냘의 포스팅을 보고서 맥에 OpenOffice 설치했다가 케냘 이 ㅅㅂㄹㅁ했을 사람들도 있을 지 모르겠다. 죄송 (__) 맥에서의 OpenOffice는 X11이라는 GUI 환경을 빌려서 구동된다. 근데 이놈의 X11이라는게... 완전히 '별도의 OS 환경'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라서, Mac OS X의 한글 입력기는 이 X11 환경에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니까 리눅스라든가 여타 X11을 지원하는 OS의 한글 입력기를 Mac OS X용으로 포팅해서 X11 환경에서 같이 실행해야 한다는 것. 아놔 뭐가 이리 복잡 ... 해서, X11이 아니라 Cocoa 기반(그냥 일단 맥의 OS 환경이라고 생각하자. 몰라도 상관없다)에서 돌아가는 OpenOffice 포팅 버전이.. 더보기 불운의 행방은. 일반적으로 보자면, 나는 운이 그다지 좋은 편이 못 된다. 아주 나쁘다고 말하기에는.. 사실 내가 운이 나빴었다면 지금 살아있는 채로 이렇게 평화로이 맥북 앞에 앉아 시시한 포스트나 끄적이고 있을 수도 없었겠지. 하지만 어디까지나 악운의 측면에서 봤을 때의 이야기이고, 행운의 측면에서 보자면 ... 글쎄. 물론 내 노력과 재능이 부족한게 1차적인 원인이겠지. 그렇기는 해도 아무리 세상 운칠기삼이라지만, 적어도 열심히 하는 일에 있어서 단지 운빨로 좋은 결과를 얻어본 적은 그다지 없는 것 같다. 갑자기 운에 대한 이야기로 포스트를 시작하는 것은- 최근 손재수라고 불러도 괜찮을 것 같은 일련의 일들 때문. ... 먼저 지난 추석의 일이었다. 근래에 재테크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는 케냘. 명절을 앞두고 개인.. 더보기 이전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 2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