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일 전.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이야기. 20060516. 인천대학교 근처에는 돈내고 밥을 사 먹을만한 집이 정말 없다. 공짜로 준다면 감사히 먹을지는 몰라도... 여튼 그렇다. 그런 척박한 식생활환경임에도 가끔 취향에 맞는 집이 있어서 자주 가는 집이 있기는 한데, 그중 하나는 이천원의 가격에 헉헉거릴 양의 왕만두를 파는 가게. 출근했다가 학교로 돌아와서 (케냘은 요즘 출근/등교를 병행하는 하드한 삶을 살고 있다) 점심으로 뭘 줏어먹을까... 고민하다가 왕만두가 문득 떠올라 만두집으로 걸음을 총총. '고기만두 하나요~'라고 호기롭게 주문을 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지갑에 돈이 없다; 월요일에 은행에서 돈을 좀 찾아뒀어야 했는데 뭐 어찌어찌하다보니 이런 사태까지..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새마을금고가 눈에 띄었다. 가게 주인 아저씨한테 '잠.. 더보기
소니 type u 후속모델 발매. 관련 링크 : http://www.sony.jp/CorporateCruise/Press/200605/06-0516B/ 오래간만에 한 건 하는구나, 소니 삼성의 umpc 센스 q1, 후지쯔의 12.1인치 990g 노트북 라이프북 q2010, 애플의 맥북/맥북프로, 삼보의 에버라텍 4300... 등등의 모델에 관심을 쏟아오던 최근, '이제 소니는 type u를 포기했는가'라고 생각했으나, 소니는 바이오 사업부를 말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아낌없이 이런 물건을 터뜨려대는 근성을 가진 회사... 아니 ceo도 바뀌었다며, 이런 물건 계속 만들어도 사장 아잦찌가 막 기획자한테 재떨이 던지고 이러지 않는거야? ;; 만들어봤자 수익성에는 한 개도 도움 안 될텐데... pmp 컨셉에서 깻잎 한 장 차이나는 센스 q1을 보.. 더보기
13.3인치 맥북 출시. 잡스횽아 매너... orz 아이팟 나노를 단지 블랙컬러의 그 시무시무한 포스 때문에 구입했던 사람으로써... 작금의 애플사의 제품 출시는 몹시도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바이도다. 덜덜덜.맥북프로 살까말까 고민하던 와중에 이런 물건이 또 나와버리면 안 살 수가 없잖아요 잇힝 무슨 물건인가 궁금한 사람은 이 링크로 달려가보자 : http://www.apple.com/macbook/macbook.htm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