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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손손 낚시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형님께서도 2000년 전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지 않습니까. 'ㅅ')o 낚는겁니다. 더보기
20060307_I'll never see you again. 요즘 텝스를 공부하는 중인데, 거기서 나왔던 예문.답 (b)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좋은 여행 보내고, 거기 도착하면 전화해라.'라는 말에. '널 다신 볼 일이 없을거야.'라고 대답해버리는 센스. I'll never see you again.하지만 역시 말할 수는 없겠지. 더보기
식욕. 혹은 cannibalism. 2006/03/14 21:28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인류가 아직 도구와 사회 구조에 길들여지지 않았을 무렵에는 어떻게 생존해 왔을까. 어중간한 잡식동물 포유류로, 야생적인 수렵으로 먹을 것을 얻으면서 포식자의 공격에 약한 개체를 희생하는 형태로 생존했을까. 물론 당시의 인류가 오늘날의 인류만큼 허약하지는 않았겠지만, 비슷한 종인 원숭이나 오랑우탄이나 뭐 이런 개체를 봐도... 포식자와 싸울 수 있을만한 수단도 없었을 것 같고. 그렇다고 나무를 잘 탄다거나 이랬을 것 같지도 않고. 원숭이하고는 다리의 신체 구조 자체가 틀리고, 근력도 약하고. 그렇다고 달리기도.. 9초에 100미터를 달리면 기껏해야 시속 40km/h 정도의 속도. 치타가 시속 110km/h를 달린다고 했던가? 저기까지 생각하고 나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