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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X의 하이버네이션 모드 설정 변경. 윈도우 운영체제에 익숙한 노트북 유저인 케냘은 처음으로 맥북의 전원 버튼을 눌러서 종료를 시도했을 때 잠깐 혼란스러움을 느꼈다.아니 왜 하이버네이션(최대 절전 모드)이 없지.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작업하는 스타일의 노트북 유저인 경우 하이버네이션이 없으면 상당히 불편하다. 물론 요즘에는 잠깐 켜서 사용하고 끄고 하는 일이 많아서 하이버네이션보다는 슬립(절전 모드)을 많이 쓰긴 하지만… 어쨌든 슬립 모드에 가까운 것 같은 ‘잠자기’를 클릭. 화면이 꺼지고. 오른쪽 아래 작동 표시등이 켜지고… 켜지고… 켜지고… 아니 이거 안 깜박거리네. 참고로 맥북은 잠자기 모드에 들어가면 오른쪽 아래의 하얀 LED가 천천히 깜박거린다. 이게 사람이 숨쉬는 타이밍하고 비슷한데다가 꽤 예쁘기도 하다…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더보기
맥북의 바다에서 포스팅. And Flock, With Safari. 맥북의 세상에서는 포스트 쓰기 란이 이렇게 보입니다. 배경에 뭔가 이상한게 있지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은 Parallels를 통해서 윈도우를 전체 화면으로 띄운게 바닥에 깔린 상태.. 안그래도 오늘 이녀석 때문에 식겁한 일이 있었는데 그건 다음 포스트에) 케냘은 현재 맥북에서 두 가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 하나는 타이거(맥오에스 10.4.x의 별칭. 윈도우는 보통 개발중이던 운영체제가 정식으로 발매되면 더 이상 시카고니 뭐니 하는 코드네임을 안 쓰는데 반해서 맥 세계에서는 코드네임도 그대로 통용이 된다. 어째서?)의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 또 하나는 현재 이 스크린샷에 떠 있는 플록(Flock). 단축키도 적어도 사파리보다는 원래 사용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유사한 편이고, del.ic.. 더보기
슬랩북SlapBook에 대하여. 무슨 말이 필요하겠삼. 봅시다. (50초 부근부터 집중하시라) 이게 그렇게도 해보고 싶었더랬죠 ; _ ; * 뭘 가지고 이런 짓을 한거냐고 물어보신 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Virtue Desktop이라는 가상 데스크탑 확장 프로그램 - 윈도우로 치자면 가상의 바탕화면을 여러 개 만들어주는 - 과, Parallels Desktop for Mac이라는 가상 운영체제 프로그램 - 윈도우의 VMWare나 Virtual PC 비슷한 - 을 사용한 겁니다. Parallels Desktop으로 윈도우를 전체 화면으로 띄워놓은 상태에서 이 데스크탑 저 데스크탑으로 움직이는 거죠. 저 '타격 인식' 기능은 때리는 것을 인식하는 센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 하드디스크의 충격 감지 기능을 응용한 겁니다. 예전에는 S.. 더보기